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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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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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견해를 씻어버려야
새로운 생각이 찾아든다.
濯去舊見, 以來新意. <朱子>
탁거구견, 이래신의. <주자>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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