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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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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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교노과다[講郊魯過多] 노(魯) 나라는 제후국으로서 교제(郊祭)를 지낸 것은 잘못이라는 뜻이다. 교(郊)는 천자가 하늘에 제사하는 교제(郊祭)를 말하는데 공자는 “노나라의 교제와 체제(禘祭)는 예가 아니다.”라 하였다. <禮記 禮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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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康衢] 사통오달(四通五達)의 큰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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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연월[康衢煙月] 오거리(康)와 네거리(衢)에 밥짓는 연기가 자욱한 세월을 뜻한다. 평화스러운 대낮의 길거리 풍경과 저녁 짓는 굴뚝 연기가 달을 향해 피어오르는 풍경으로 살기좋고 평화로운 태평시대를 상징한다. 鼓腹擊壞, 擊壞歌, 太平聖代, 比屋可封, 含哺鼓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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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요[康衢謠] 강구는 큰 길거리로 오달(五達)을 강(康), 사달(四達)을 구(衢)라 한다. 옛날 요(堯) 임금이 천하를 다스린 지 50년에 천하가 잘 다스려지는가, 백성들이 자기를 위하고 있는가를 알기 위하여 미복(微服)으로 강구에 나갔더니, 아이들의 동요(童謠)에 “잘사는 우리 백성들 모두 임의 덕(德)이라오. 우리들은 알 것 없고 오직 임금의 법만을 따를 뿐이네.[立我蒸民 莫非爾極 不識不知 順帝之則]”라 하였다. 요 임금이 기뻐서 “누구에게 배웠느냐?”고 묻자, 아이들은 “대부(大夫)에게 배웠다.”라고 하였다. <列子 仲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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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음[康衢吟] 강구음은 요 임금 때에 천하가 태평함에 따라 세간에 유행했던 동요(童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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