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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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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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揀擇] 임금이나 왕자, 왕녀의 배우자를 고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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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특[姦慝] 간시하고 능갈침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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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풍[慳風] 간풍(慳風)은 솔솔 부는 바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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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향금함농[澗響琴含弄] 이백(李白)의 시에 “깊어 가는 밤에 아름다운 여인 하나, 비단옷에 가을 서리 듬뿍 적신 채, 정을 담아 부드럽게 가야금을 농하면서, 바야흐로 맥상상 곡조를 들려주네.[遙夜一美人 羅衣沾秋霜 含情弄柔瑟 彈作陌上桑]”라는 표현이 있다. <李太白集 卷23 擬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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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화반[看花伴] 같은 해의 대과(大科)에 함께 급제한 친구라는 말이다. 당(唐) 나라 때 진사시(進士試)에 급제하고 나서 장안(長安)의 꽃구경을 나갔던 풍속에서 유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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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횡사[看橫斜] 송나라 임포(林逋)가 지은 매화시(梅花詩)에 “성긴 그림자가 비꼈네[疏影橫斜]”라는 구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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