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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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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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용병서[諫用兵書] 용병(用兵)을 간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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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우[干羽] 간우는 춤을 출 때 갖고 추는 방패와 새 깃이다. 우(禹) 임금님이 문덕을 크게 펴고, 방패와 새깃을 들고 두 섬돌 사이에서 춤을 추니 70일 만에 묘족(苗族)들이 감복했다 한다. <書經 大禹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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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우[干羽] 고대에 춤추는 자들이 춤을 출 때 잡고 추는 도구로, 문무(文舞)를 출 때에는 우(羽)를 잡고, 무무(武舞)를 출 때에는 간(干)을 잡는다. 서경(書經) 대우모(大禹謨)에 “제(帝)가 문덕(文德)을 크게 펼침에 양 섬돌 앞에서 간우를 추었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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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운[看雲] 자식이 타향(他鄕)에서 어버이를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당(唐) 나라 적인걸(狄仁傑)이 태항산(太行山)에 올라가, 흰 구름이 외로이 나는 것을 보고는 좌우(左右)에게 “우리 부모가 저 구름 밑에 계시다.”라 하며 한참 동안 바라보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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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운보월[看雲步月] 낮에는 구름을 바라보고, 밤에는 달빛 아래 거님. 객지에서 고향을 그리워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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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운사[看雲思] 자식이 타향(他鄕)에서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 당(唐) 나라 때 적인걸(狄仁傑)이 타향에 있으면서 고향 쪽 구름을 바라보고 그 아래 계시는 부모를 생각했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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