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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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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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관자[鶡冠子] 책 이름. 저자 미상. 내용은 도가(道家)의 일에다 형명(刑名)에 관한 것이 섞였으며 19편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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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달[噶噠] 서역(西域)의 나라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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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도[喝道] 관원이 출입할 때에 벽제(辟除)하는 것을 갈도(喝道)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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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葛藤] 칡과 등나무가 얽히듯이 까다롭게 뒤엉켜 있는 상태, 즉 일이나 인간관계가 까다롭게 뒤얽혀 풀기 어려운 상태를 가리킨다. 혹은 개인의 정신 내부에서 두 가지 상반되는 생각이 벌이는 충돌 상황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인다. 얽힌 망상(妄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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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량려[葛亮廬] 갈량은 제갈량(諸葛亮)을 가리킨 것인데. 양양(襄陽)의 융중(隆中)에서 초려(草廬)에 살았으므로 이른 말이다. <三國志 卷三十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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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뢰[曷懶] 땅 이름인데 지금 함경도 남북지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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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류[葛藟] 갈류는 칡이나 등나무 등덩굴 종류의 식물을 가리키는데, 시경(詩經) 주남(周南) 규목(樛木)의 “남쪽에 교목이 있으니, 갈류가 얽혔도다”라 한 데서 온 말로, 후비(后妃)의 덕이 아주 훌륭하여 중첩(衆妾)들을 포용하는 것이 마치 교목에 수많은 갈류가 얽혀 있는 것과 같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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