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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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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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 중에 적을 경시하는 것보다 더 큰 재앙은 없다.
적을 가볍게 보게 되면 나의 모든 보물을 잃게 된다.
그러므로 군사를 동원하여 서로 결전하게 될 때에는
싸움을 슬피 여기는 쪽이 승리하게 된다.
禍莫大於輕敵, 輕敵幾喪吾寶, 故抗兵相加, 哀者勝矣. <老子>
화막대어경적, 경적기상오보, 고항병상가, 애자승의. <노자>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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