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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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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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사람은 속마음을
푸른 하늘 밝은 해처럼 하여
모르는 사람이 없게 해야 한다.
참된 사람은 뛰어난 재능을
바위가 옥을 숨기고 조개가 진주를 품듯이 하여
남이 쉬이 알지 못하게 해야 한다.
君子之心事, 天青日白, 不可使人不知.
군자지심사, 천청일백, 불가사인부지.
군자지재화, 옥온주장, 불가사인이지. <채근담>
※ 玉韞 : 구슬이 원석에 숨어 있음.
※ 珠藏 : 진주가 진주조개 속에 숨어 있음.
【譯文】有才德人的心事, 像青天白日, 不可以使人不能知道;有才德人的才華, 像玉裹珠藏, 不可以讓人容易知道.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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