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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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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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병들면 눈이 멀게 되고
콩팥이 병들면 귀가 먹게 된다.
병은 사람이 볼 수 없는 데서 생겨서 반드시
사람이 모두 볼 수 있는 곳에 나타난다.
그러므로 군자는
밝은 곳에서 죄를 짓지 않으려면
먼저 사람이 보지 않는 곳에서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肝受病則目不能視, 腎受病則耳不能聽. 病受於人所不見, 必發於人所共見.
간수병즉목불능시, 신수병즉이불능청. 병수어인소불견, 필발어인소공견.
故君子欲無得罪於昭昭, 先無得罪於冥冥. <菜根譚>
고군자욕무득죄어소소, 선무득죄어명명. <채근담>
※ 昭昭 : 사리(事理)가 환하고 뚜렷함, 밝은 모양(模樣).
※ 冥冥 : 드러나지 않고 으슥함. 아득하고 그윽함. 나타나지 않아 알 수 없는 모양(模樣).
【譯文】肝髒遭受病變眼睛就不能看東西, 腎髒遭受病變耳朵就不能聽聲音;病變發生在人們所看不見的地方, 必然發作在人們都能看見的時候. 所以君子想不獲罪於明顯處, 必須首先不獲罪於隱蔽場所.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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