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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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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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반성할 줄 모르는 자는
제 한 몸의 병통도 분간해내지 못하고
번거로움을 참아내지 못하는 자는
한 가지 일도 하여 이루어내지 못한다.
不自反者, 看不出一身病痛.
불자반자, 간불출일신병통.
不耐煩者, 做不成一件事業.
불내번자, 주불성일건사업.
<格言聯璧격언련벽 / 處事類처사류5>
- ❍ 자반[自反] 자신의 행동이나 생각 등을 스스로 반성함. 자성하다. 원상태를 회복하다.
- ❍ 병통[病痛] 병으로 말미암은 아픔. 병. 잔병. 병고(病苦). 병으로 인한 고통. 결점. 깊이 뿌리박힌 잘못이나 허물 등의 결점. 탈이 생기는 원인.
- ❍ 내번[耐煩] 번거로움을 참고 견딤. 번거로움을 견디다. 인내하다. 잘 참다.
【譯文】 不自我反省的人, 看不出自己一身的病痛 ; 不耐煩的人則不能成就一件事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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