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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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진시화중귀[秦時火中歸] 진시황(秦始皇)은 천하를 통일한 뒤에 이사(李斯)의 우민(愚民) 정책을 따라, 천하의 시서(詩書)와 제자백가(諸子百家)를 찾아내어 함양(咸陽)에 모아 놓고는 모두 불태워 버렸다. <史記 卷六 秦始皇本紀, 卷八十七 李斯列傳>
❏ 진식위[陳寔位] 동한(東漢)의 진식이 성덕군자(盛德君子)로서 벼슬이 태구장(太丘長)에 머물렀으므로, 태위(太尉) 양사(楊賜)와 사도(司徒) 진탐(陳耽) 등이 공경(公卿) 지위에 오르고는 늘 탄식하기를 “그분이 큰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는데 우리가 먼저 차지하다니 부끄럽다.[寔大位未登 愧于先之]”라고 했던 고사가 있다. <後漢書 陳寔傳>
❏ 진신아[縉紳衙] 온 조정을 통틀어 진신아라고 말하고, 이것을 거느렸다고 함은 수상이 되었다는 말이다.
❏ 진신월[眞身月] 하늘에 있는 달[月]은 진신(眞身)이요, 여러 군데 물 속에 비치는 달 그림자는 달의 분신(分身) 또는 환신(幻身)·화신(化身)이 된다.
❏ 진신처사[搢紳處士] 높은 벼슬아치를 말한다.
❏ 진안[眞贋] 진짜와 가짜.
❏ 진암[晋菴] 영조(英祖) 때 영의정(領議政)을 지낸 이천보(李天輔)의 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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