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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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진운[秦雲] 진(秦) 나라 서울 장안(長安)의 하늘에 뜬 구름.
❏ 진운[縉雲] 황제(黃帝) 때의 관명(官名)인데, 하관(夏官) 즉 병부(兵部)에 해당한다.
❏ 진원[眞源] 선도(仙道)의 본원(本源)을 이른 말이다.
❏ 진원룡[陳元龍] 원룡은 진등(陳登)의 자(字)이다.
❏ 진월[秦粵] 월(粤)은 월(越)로도 쓰는데 진(秦)은 중국의 서북쪽에 있고 월은 동남쪽에 있어서 거리가 멀므로 떨어져 관계가 없는 것을 말한다.
❏ 진유근리사[鎭幽謹理使] 연산군이 죄인을 절도(絶島)에 정배시키고 그들을 감독하도록 보내던 사신을 말한다.
❏ 진유아곡[溱洧雅曲] 연인끼리 음란하게 희희덕거리며 작약꽃을 꺾어서 주고받는 것을 읊은 시 역시 품위 있는 노래가 못 된다는 뜻이다. 시경(詩經) 정풍(鄭風) 진유(溱洧)에 “사내와 계집이 희희덕거리며 장난치고, 작약을 꺾어 주며 서로들 헤어지네.[維士與女 伊其將謔 贈之以芍藥]”라는 말이 나온다. 상장(相將)은 서로 전송한다는 말이다.
❏ 진유풍정[溱洧風情] 청춘 남녀가 작약을 꺾어 주며 장난치는 것을 말한다. 시경(詩經) 정풍(鄭風) 진유(溱洧)에 “남녀 히히거리며 장난치다 작약을 꺾어 주며 헤어지네.[維士與女 伊其相謔 贈之以勺藥]”라는 구절이 있다.
❏ 진유화표[眞遊華表] 한(漢) 나라 때 요동(遼東) 사람 정령위(丁令威)가 일찍이 영허산(靈虛山)에 도를 닦고, 뒤에 학(鶴)으로 화(化)하여 고향을 떠난 지 천 년 만에 고향인 요동 성문(城門)의 화표주(華表柱)에 날아와 앉았다가 다시 하늘로 날아올라 갔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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