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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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진벌자능통[津筏自能通] 직언(直言)을 하여 임금을 바른길로 유도하였다는 말이다. 서경(書經) 열명 상(說命上)에 “만약 큰 강을 건널 때에는 그대가 배가 되어 나를 건너게 하라.”고 은 고종(殷高宗)이 부열(傅說)에게 부탁하는 말이 나온다.
❏ 진법[秦法] 진(秦) 나라의 법은 가혹하고 각박하고 번다하기로 유명하였다.
❏ 진변[辰弁] 옛날 경상도 지방에 위치했던 나라로서 진한(辰韓)·변한(弁韓)을 합칭한 말이다.
❏ 진변문[晉卞門] 부자와 형제들이 모두 국가에 충성을 바치다 순절한 진나라 변호(卞壺)의 집안을 말한다.
❏ 진부[眞符] 도참(圖讖)을 가리킨다.
❏ 진부귀정통[眞符歸正統] 제왕(帝王)이 처음에 일어날 때에는 반드시 상서로운 징조가 나타나는데 이것을 부명(符命)이라 한다. 여기서는 진부[참부명]가 정통의 임금에게 돌아왔다는 뜻이다.
❏ 진부조슬[秦缶趙瑟] 진왕(秦王)과 조왕(趙王)이 우호를 다지기 위해 민지(澠池)에서 회동했을 때 술이 거나하자 진왕이 일부러 조왕의 입장을 곤혹스럽게 만들기 위하여 조왕으로 하여금 거문고를 직접 퉁기게 했다. 이때 조왕을 배종했던 인상여(藺相如)가 역시 진왕으로 하여금 진의 고유 악기인 장군[缶]을 치게 하여 보복하였다. <史記 卷八十一>
❏ 진북계[陳北溪] 송(宋) 나라 때 주자(朱子)의 문인이며 도학자인 진순(陳淳)의 호가 북계(北溪)인데, 주자가 일찍이 이르기를 “오도(吾道)에 진순을 얻은 것이 기쁘다.”고 하였다. <宋史 卷四百三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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