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진완[陳完] 진완은 진공자 완(陳公子完)으로서 처음 제(齊) 나라에 망명하여 환공(桓公)을 섬겨 경(卿)이 되고 뒤에 전(田)으로 성을 바꾸었는데, 그의 11세손인 전화(田和)가 끝내 제 나라를 찬탈하였다. <資治通鑑綱目 卷一>
❏ 진왕[陳王] 진왕(陳王)에 봉해졌던 삼국 시대 위(魏) 나라의 문장가 조식(曹植)의 봉호(封號)이다.
❏ 진왕지부[秦王之缶] 조(趙) 나라 혜문왕(惠文王)이 진왕과 민지(澠池)에서 모였을 때 인상여가 왕을 따라갔더니, 오만한 진왕이 조왕에게 비파를 타게 하였다. 상여는 진왕을 꺾어 장구를 치게 하였다.
❏ 진왕철경거[陳王輟耕耟] 진왕은 진승(陳勝)을 가리킨다. 그는 품팔이꾼으로 농사일을 하다가 “이 다음 부귀하게 되면 잊지 않겠다.”고 하니 사람들은 품팔이 주제에 무슨 부귀냐고 비웃었다. 진승은 “작은 새야 어찌 홍곡(鴻鵠)의 뜻을 알겠는가.”라 하며 농사일을 걷어치웠다. 뒤에 오광(吳廣)과 함께 군중을 모아 폭정을 자행하던 진(秦)에 반기를 들고 스스로 왕이 되었다. <史記 陳涉世家>
❏ 진용양[晉龍驤] 진 나라의 장군인 용양대장(龍驤大將) 왕준(王濬)을 가리킨다. 왕준이 큰 누선(樓船)을 만들어 타고 오(吳) 나라를 정벌하러 갔는데, 오 나라 군사들이 철쇄(鐵鎖)를 설치해 가로막았다. 그러자 다시 큰 뗏목을 만들어 불에 태워 철쇄를 녹인 다음 진격하여 오 나라를 멸망시켰다. <晉書 卷42>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정민우[秦政民愚]~진정수사[秦政收司]~진제[振祭]~진제[眞諦]~진제궁송[秦帝宮松] (0) | 2020.10.22 |
---|---|
진적위산[塵積爲山]~진전전[秦前殿]~진정계사[晉亭禊事]~진정리[眞定梨] (0) | 2020.10.22 |
진인책[秦人策]~진인척[秦人瘠]~진일주[眞一酒]~진재[眞宰]~진쟁[秦箏] (0) | 2020.10.21 |
진의[振衣]~진이세[秦二世]~진인설언[秦人設言]~진인종식[眞人踵息] (0) | 2020.10.21 |
진운[縉雲]~진월[秦粵]~진유아곡[溱洧雅曲]~진유풍정[溱洧風情]~진유화표[眞遊華表] (0) | 2020.10.21 |
진여[眞如]~진여삼매[眞如三昧]~진역[陳櫟]~진역[秦譯] (0) | 2020.10.21 |
진양[晉陽]~진양공[晉羊公]~진양공자[晉陽公子]~진양사[秦良死]~진양절도사[晉陽節度使] (0) | 2020.10.20 |
진시화중귀[秦時火中歸]~진식위[陳寔位]~진신아[縉紳衙]~진신월[眞身月] (0) | 2020.10.20 |
진수미인정[溱水美人情]~진수숭운[秦樹嵩雲]~진승[眞乘]~진승[陳勝] (0) | 2020.10.20 |
진소[秦蕭]~진소경[陳少卿]~진소왕[秦昭王]~진소유[秦少游] (0) | 2020.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