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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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주양[周陽] 지금의 산서성 문희현(聞喜縣) 경내다.
❏ 주언륜[周彦綸] 언륜(彦綸)은 언륜(彦倫)으로, 육조(六朝) 때 송(宋) 나라 사람인 주옹(周顒)의 자이다. 주옹이 북산(北山)에 은거하다가 벼슬길에 나서자 공치규(孔穉圭)가 이를 못마땅하게 여겨 북산이문(北山移文)이란 글을 지어 다시는 북산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게 하였다. <古文眞寶 後集>
❏ 주여[朱呂] 절친했던 송유(宋儒) 주희(朱熹)와 여조겸(呂祖謙)을 말한다. 둘이 한천정사(寒泉精舍)에 모여 주돈이(周敦頤), 장재(張載), 정자(程子) 형제의 글을 보며 근사록(近思錄)을 엮었다는 고사가 있다.
❏ 주역[周易] 주역의 성립은 확실한 것은 아니나 복희씨(伏羲氏)가 8괘를 만들고 다시 신농씨(神農氏)가 64괘로 나누었으며 주문왕(周文王)은 각 괘에 사(辭)를 붙였다고 했다. 이어서 주문왕의 동생인 주공(周公) 단(丹)이 효사(爻辭)를 공자가 십익(十翼)을 붙였다고 했다.
❏ 주연[胄筵] 왕세자(王世子)가 공부하는 서연(書筵)의 이칭이다.
❏ 주염계[周濂溪] 염계는 송(宋) 나라의 유학자 주돈이(周敦頤)의 호이다.
❏ 주옥[珠玉] 주옥은 남의 시문(詩文)을 높여 일컫는 말이다.
❏ 주옥기무경[珠玉豈無脛] 시문(詩文) 등이 일시(一時)를 풍미하는 것을 비유한 말로 발[足]이 없이도 잘 유행한다는 뜻이다. 열자(列子)에 “주(珠)는 다리가 없어도 다니고, 옥(玉)은 날개가 없어도 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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