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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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주아[周雅] 주공(周公)이 대아(大雅)를 지어 선왕(先王)의 공덕을 칭송하였다.
❏ 주아부[周亞夫] 주발(周勃)의 아들이다. 한문제 때 세류(細柳 : 지금의 섬서성 함안 서남)에 주둔하여 흉노의 침략을 막아냈다. 한경제 때 오초(吳楚)를 포함한 칠국이 반란을 일으켰을 때 토벌군 대장이 되어 창읍에 주둔하여 반란군의 후방을 끊고 제와 조 두 나라와의 연락을 두절시켰다. 전후에서 보급망이 끊어진 오초(吳楚)의 군사들은 오래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무너져 초왕은 스스로 목숨을 끊고 오왕은 본국으로 귀환했다가 한나라 조정의 회유책에 넘어간 동맹국의 왕 동월왕에 사로잡혀 죽임을 당했다. 오초칠국의 난을 진압한 공로로 승상의 자리에 올랐으나 후에 무고를 받아 감옥에 갇혀 나오지 못하고 옥중에서 굶어 죽었다.
❏ 주안[鑄顔] 양자(揚子) 법언(法言) 학행(學行)에 “人可鑄歟 曰孔子鑄顔淵矣”라 하였다.
❏ 주안[奏案] 주안은 상주문(上奏文)을 올려놓는 궤(几)를 이른다.
❏ 주애[朱崖] 주애는 애주(崖州)의 고친 이름이다. 선종(宣宗) 즉위 후 이덕유(李德裕)가 참소를 받아 애주사호참군사(崖州司戶參軍事)로 폄척되어 그곳에서 죽었다.
❏ 주애수결신[朱崖受玦辰] 당(唐) 나라의 명장이며 명재상인 이덕유(李德裕)가 참소를 받고 애주사호참군사(崖州司戶參軍事)로 폄적(貶謫)되어 가서 죽은 고사가 있다.<新唐書 李德裕傳> 주애는 이덕유의 별칭이다.
❏ 주야장천[晝夜長川] 밤낮으로 쉬지 않고 흐르는 시냇물과 같이 늘 잇따름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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