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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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조자건[曺子建] 조조(曹操)의 차자 조식(曹植)의 자(字)이다.
❏ 조자고[趙子固] 자고는 송 나라 조맹견(趙孟堅)의 자. 호는 의재(毅齋)이다.
❏ 조자실[曺子實] 자실은 조문수(曺文秀)의 자(字)이다.
❏ 조장[祖帳] 전별(餞別)을 고하는 자리.
❏ 조장[助長] 좋지 않은 일을 부추김. 싹이 쉬 자라지 않음을 걱정하여 싹을 억지로 뽑아내는 것같이 억지로 도와 키우는 것. 성질 급한 농부가 아직 나오지도 않은 싹을 빨리 나오라고 잡아당겨 놓는다(助長)는 우화에서 비롯된 말이다.
❏ 조장군[祖將軍] 진(晉) 나라 조적(祖逖)이 강을 건너면서 중류(中流)에서 돛대를 치며 맹세하기를 “조적이 중원(中原)을 숙청하지 않고는 다시 이 강을 건너지 않으리라.”라고 하였다.
❏ 조장준우[雕墻峻宇] 서경(書經)에 “임금이 높은 궁궐담을 아로새기면 망하지 않는 법이 없다.”는 말이 있다.
❏ 조적[鳥跡] 설문(說文) 서(序)에 “황제(黃帝)의 사관(史官)이었던 창힐(倉頡)이 새의 발자국을 보고서 처음으로 서계(書契)를 창조하였다.”라고 하였는데, 모양이 올챙이와 같다 하여 과두문자(蝌蚪文字) 또는 과두조전(蝌蚪鳥篆)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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