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조이[趙李] 한(漢) 나라 때 미모(美貌)와 가무(歌舞)가 뛰어났던 성제(成帝)의 황후 조비연(趙飛燕)과 무제(武帝)의 이 부인(李夫人)을 합칭한 말이다.
❏ 조이불망[釣而不網] 이 말은 논어(論語) 술이(述而)에 “공자는 낚시는 하되 그물질은 않고, 자는 새는 잡지 않았다.”라는 말을 인용한 것이다.
❏ 조이숙[趙怡叔] 이숙(怡叔)은 조희일(趙希逸)의 자(字)이다.
❏ 조익[蜩翼] 익(翼)은 갑(甲)을 이른다.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의 “蜩翼”의 주(註)에 보인다. 이는 대개 옛일을 그리워한다는 뜻이다.
❏ 조인[祖印] 조인은 조사(祖師)의 법인(法印)을 뜻하는 말이다. 송(宋) 나라 황정견(黃庭堅)의 시 ‘차운지명입청원산구(次韻知命入靑原山口)’에 “산세와 조인, 드높기 서로 비슷[山形與祖印 岑絶兩相當]”이라는 구절이 있다.
❏ 조인보[趙仁甫] 인보(仁甫)는 조정호(趙廷虎)의 자(字)이다.
❏ 조일[朝日] 아침.
❏ 조일온[趙日溫] 춘추 시대 진(晉) 나라 대부인 조최(趙衰)는 겨울철의 태양빛과 같이 다스웠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 백성들에게 은애(恩愛)가 미쳤음을 비유한 말이다. <左傳 文公七年>
❏ 조일장[趙日章] 일장은 조경(趙絅)의 자(字)이다.
❏ 조일포[朝日袍] 천자가 청정(聽政)하는 날에 입는 옷을 말한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중유증삼[鳥中有曾參]~조직[釣直]~조진궁필장[鳥盡弓必藏]~조찰[啁哳] (0) | 2020.09.23 |
---|---|
조조간상기[朝朝看爽氣]~조존[操存]~조종[朝宗]~조주무[趙州無] (0) | 2020.09.23 |
조제[雕題]~조제모염[朝薺暮鹽]~조조[調刁]~조조[佻佻]~조조[晁錯] (0) | 2020.09.23 |
조적문계[祖逖聞鷄]~조적편[祖逖鞭]~조정[調鼎]~조정침[朝政沈] (0) | 2020.09.23 |
조자건[曺子建]~조장[助長]~조장준우[雕墻峻宇]~조적[鳥跡] (0) | 2020.09.23 |
조유도사[曹劉陶謝]~조육[糟肉]~조율이시[棗栗梨枾]~조의자대[皁衣頳帶] (0) | 2020.09.23 |
조운[朝雲]~조운모우[朝雲暮雨]~조원수[調元手]~조위구억손[曹衛久抑損] (0) | 2020.09.23 |
조예[鑿枘]~조오[釣鰲]~조오창명[釣鰲滄溟]~조용[租庸]~조우도[操牛刀] (0) | 2020.09.23 |
조여[曺蜍]~조여이지[曹蜍李志]~조염매[調鹽梅]~조영청담혹자익[照影淸潭或自溺] (0) | 2020.09.23 |
조양자[趙襄子]~조어산성[釣魚山城]~조업[祖業]~조업[曹鄴] (0) | 2020.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