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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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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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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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슬[齊瑟] 옛날 제왕(齊王)이 피리를 좋아했는데, 제 나라에 벼슬을 구하려는 자가 있어 자기가 잘 타는 비파를 가지고 제왕이 사는 대궐 문에 3년을 서 있었으나 들어가지 못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제승[除乘] 제는 나누는 것이고, 승은 보태는 것으로, 인사(人事)의 소장(消長)과 성쇠(盛衰)를 말한다.

제실회초동[緹室灰初動] 동지(冬至)가 지나 양()의 기운이 퍼지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제실은 옛날에 절기(節氣)를 살피던 방이고, 율관(律管)은 고대에 절후를 관측하던 기구로, 대나무나 금속으로 만들며, 모두 12개로 이루어졌다. 밀실에 이 율관을 놓아두고 갈대를 태운 재를 채운 다음 흰 천을 덮어 두면 절후가 바뀔 적마다 한 개의 율관씩 재가 올라와서 천에 달라붙는다고 한다.

제악어문[祭鰐魚文] 한퇴지가 조주 자사(潮州刺史)로 있을 때에 악어(鰐魚)가 해를 끼치므로 제악어문(祭鰐魚文)을 지었다.

제안[齊安] 송나라 때에 황강은 제안군(齊安郡)이었다.

제야[除夜] 제야는 섣달 그믐날 밤을 말한다.

제양[齊揚] 나란히 들다.

제양[濟陽] 하남성 난고현(蘭考縣) 동북의 고양진(堌陽鎭)을 말한다.

제양[濟陽] 한 광무제(漢光武帝)가 태어난 제양궁(濟陽宮)이 있는 제수(濟水)남쪽에 있는 고을이다.

제양주[齊梁主] 제 선왕(齊宣王)과 양 혜왕(梁惠王)을 가리킨 것으로 이들은 모두 맹자를 초청하였으나 쓰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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