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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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전저[前箸] 한왕(漢王)이 밥을 먹고 있는데 장량(張良)이 밖에서 들어와서 일을 의논하다가 밥상의 젓가락[箸]을 빌려 들고서 계책을 헤아렸다.
❏ 전저[專諸] 전저는 춘추 시대 오(吳) 나라 용사. 오 나라 공자 광(公子光)이 오왕 요(吳王僚)를 죽이려고 할 적에 전저는 공자 광을 위해 구운 고기[炙魚]의 뱃속에 칼을 숨겨가지고 오왕 앞에 나아가 대번에 오왕을 찔러 죽이고, 자신도 오왕의 측근에게 그 자리에서 죽임을 당했다. <史記 卷八十六 刺客傳>
❏ 전저획[前筯畫] 식상(食床)에 놓인 젓가락을 가지고 수[籌]를 놓아서 계획을 세우는 것을 말한다. 한서(漢書) 장량전(張良傳)에 “신(臣)은 밥상 앞에 놓인 젓가락을 빌려가지고 수를 놓아보겠습니다.”라고 하였다.
❏ 전전[戔戔] 적은 모양, 수가 많은 모양.
❏ 전전[戰戰] 두려워서 떠는 모양.
❏ 전전[塡塡] 만족한 모양, 규율이 바르고 훌륭한 모양, 거마의 수가 많은 모양, 우뢰가 울리는 모양, 북소리가 연달아 나는 모양, 독실한 모양.
❏ 전전[巓巓] 오로지 한결같은 모양, 근심하는 모양, 어리석은 모양.
❏ 전전[滇滇] 왕성한 모양.
❏ 전전[塡塡] 우뢰 치는 소리.
❏ 전전[傳箭] 전전(傳箭)은 전시(戰時)에 전령(傳令)할 때에 쏘는 화살이다.
❏ 전전[殿前] 중국에서 군사들의 명부를 관리하고 훈련시키는 일 등을 관장한 관서의 이름이다.
❏ 전전[剪剪] 지혜가 부족한 모양, 말솜씨가 능숙한 모양, 아첨하는 모양, 바람이 으스스 추운 모양, 마음을 한가지로 하는 모양, 가지런한 모양.
❏ 전전[悛悛] 진중하여 말이 적은 모양.
❏ 전전긍긍[戰戰兢兢] 매우 두려워 벌벌 떨며(戰戰) 몸을 움츠리고 조심하는 모습(兢兢). 어떤 일에 임하여 두려워서 조심한다는 뜻.
❏ 전전반측[輾轉反側] 옆으로 눕고 뒹굴고 뒤집고 다시 옆으로 누움. 잠을 이루지 못하고 누워서 몸을 이리 저리 뒤척임. 전전불매(輾轉不寐). 전전(輾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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