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자철[磁鐵] 자석과 쇠 두 가지를 말함이다.
❏ 자첨[子瞻] 자첨은 송(宋) 나라 때의 문장가인 소식(蘇軾)의 자이다. 소식은 일찍이 예부랑(禮部郞)을 지냈었다.
❏ 자첨반룡구[子瞻蟠龍句] 소식(蘇軾)이 반룡사(蟠龍寺)에 가서 자면서 읊은 고금체(古今體)시. ‘이십칠일 양평(陽平)을 출발, 사곡(斜谷)에 이르러 남산(南山)반룡사에서 자다.’라고 하는 시제(詩題)인데 20구(句)로 되어 있다. <蘇東坡詩集 卷四>
❏ 자청[紫淸] 신선이 사는 천상 세계를 말한다.
❏ 자초지종[自初至終] 처음부터 끝까지 이르는 동안. 또, 그 사실.
❏ 자추[咨諏] 두루 묻고 의논해야 하는 사신의 일을 말한다. 사신을 전송하는 노래인 시경(詩經) 황황자화(皇皇者華)에 “달리고 또 달리며 두루 묻고 의논하네.[載馳載驅 周爰咨諏]”라는 말이 있다.
❏ 자추사[子推事] 자추는 춘추(春秋) 때 진(晉) 나라 개자추(介子推)를 말한다. 그는 일찍이 진 문공(晉文公)에게 허벅지살을 베어 봉양할 정도로 충성을 다했었다. 그 뒤 문공이 위(位)에 오른 다음 문공을 수행했던 사람들 대부분이 녹(祿)을 받았으나 그에게는 녹상(祿賞)이 없었으므로 면산(綿山)에 숨어버렸다. 문공이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그를 불렀으나 응하지 않으므로 산에 불을 놓아 그를 오게 했으나 끝내 타죽고 말았다. 후에 그가 죽은 날을 한식일(寒食日)이라 하여 불을 지피지 않고 그의 덕을 추모하였다. <左傳 喜公二十四年>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하장[紫霞漿]~자하준[紫霞尊]~자학[字學]~자한[子罕] (0) | 2020.09.04 |
---|---|
자하낭[紫荷囊]~자하배[紫霞盃]~자하비[子夏悲]~자하선인[紫霞仙人] (0) | 2020.09.04 |
자피[子皮]~자하[紫霞]~자하거[紫河車]~자하곡[紫霞曲] (0) | 2020.09.04 |
자포자기[自暴自棄]~자포파[紫袍把]~자표지문[赭豹之文] (0) | 2020.09.04 |
자춘지우[子春之憂]~자치삼알[雌雉三戛]~자타갱[紫駝羹]~자패궁[紫貝宮] (0) | 2020.09.04 |
자진곡구[子眞谷口]~자진귀[子晉歸]~자천[慈天]~자천소오인[自薦笑吾人] (0) | 2020.09.04 |
자지곡[紫芝曲]~자지미[紫芝眉]~자지전[柘枝顚]~자진[子眞] (0) | 2020.09.04 |
자죽[慈竹]~자중지란[自中之亂]~자지[刺紙]~자지가[紫芝歌] (0) | 2020.09.04 |
자전광[紫電光]~자전무고[紫電武庫]~자주즙용[資舟楫用]~자주지보[子州支父] (0) | 2020.09.04 |
자작지얼[自作之孼]~자장격지[自將擊之]~자장원유[子長遠遊]~자장포궤[子張鋪几] (0) | 2020.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