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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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자의[赭衣] 옛날에 죄수가 입던 적갈색의 옷인데, 죄인을 대신하여 부르게 되었다.
❏ 자의[紫衣] 자줏빛 의복. 제왕이 입는 옷으로 임금을 가리킨다.
❏ 자의소대[紫衣小隊] 천자(天子) 좌우에서 천자를 모시고 있는 시자(侍者)이다.
❏ 자임[自任] 자임은 천하로써 자기의 책임으로 삼는 것으로, 맹자(孟子) 만장 하(萬章下)에 “백이(伯夷)는 성인 가운데 청(淸)한 자이고, 이윤은 성인 가운데 자임한 자이며, 유하혜(柳下惠)는 성인 가운데 화(和)한 자이고, 공자는 성인 가운데 시중(時中)인 자이다.”라고 하였다.
❏ 자자[孶孶] 부지런히 힘써 일하는 모양.
❏ 자자[姊姊] 유모, 생모, 적모, 손윗누이를 이름.
❏ 자자[子子] 자식은 자식된 도리를 다해야 함.
❏ 자자[咨咨] 탄식하는 모양.
❏ 자자어비자[刺刺語婢子] 계집종에게 당부한다는 것은 곧 집을 떠나는 사람이 집안일을 못 잊어서 계집종에게까지 여러 말을 당부하는 것을 이른 말로, 한유(韓愈)가 회골국(回鶻國)에 사신으로 가는 은유(殷侑)를 보내는 서(序)에 “지금 사람들은 수백 리 밖에만 나가도 정녕스럽게 계집종을 돌아보고 끝없이 많은 말을 당부하는데, 지금 그대는 만리 타국에 사신을 가면서도 말과 표정에 아무런 기미도 나타내지 않으니, 어찌 대장부의 경중(輕重)을 참으로 아는 것이 아니겠는가.”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韓昌黎集 卷二十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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