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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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이조[梨棗] 이조는 신선이 먹는 과일 즉 선약(仙藥)인 교리(交梨)와 화조(火棗)를 말한 것으로, 전하여 신선이 도를 얻었음을 뜻하는 말이다.
❏ 이조[吏曹] 조선 시대 이조에서는 문관(文官)의 전형(銓衡)을 맡았다.
❏ 이조양조[以鳥養鳥] 장자(莊子)에 “바닷새[海鳥]의 앞에서 종과 북으로 음악을 아뢰니 새가 걱정하였다.”는 말이 나온다. 그것은 새를 새로 대접해야지, 사람이 좋아하는 음악은 새에게는 합당하지 않다는 뜻이다.
❏ 이조지광영[二鳥之光榮] 한유(韓愈)의 글에 탄이조부(嘆二鳥賦)가 있는데, 길을 가다가 임금에게 바치려고 가져가는 새 두 마리를 보고서 “저것은 새로되 임금의 앞에 가는 광영을 누리는구나.”라고 탄식하였다.
❏ 이조홍문록[吏曹弘文錄] 이조 낭관(吏曹郎官)이 옥당(玉堂)을 선임(選任)할 때, 추천된 사람 가운데 제일 훌륭한 자를 가려서 자신의 후임자로 자천하는 것이다.
❏ 이존욱[李存勗] 이존욱은 오대(五代) 당(唐)을 세운 임금으로서 처음에는 효용(驍勇)이 무쌍하여 당적할 자가 없었으나 점차 교만하고 방자해져 정치를 형편없이 하였는데, 반란을 진압하러 직접 나갔다가 유시(流矢)에 맞아 죽었다. <五代史 卷四>
❏ 이종청회성이위[移種淸淮性已違] 청회는 청수(淸水)와 회수(淮水)로, 귤나무를 청수와 회수 북쪽에 심으면 탱자로 변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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