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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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이절동[李浙東] 당(唐) 나라 때에 절동 도단련관찰사(浙東都團練觀察使)를 지낸 이손(李遜)을 말하는데, 한유(韓愈)가 장적(張籍)을 위하여 쓴 여이절동서(與李浙東書)가 있다. <舊唐書 卷一百五十五>
❏ 이정[離亭] 이궁 별관(離宮別館)에서 조금 떨어진 길거리에 세워진 일종의 휴게소로, 옛날에 왕왕 여기에서 송별을 하곤 하였다.
❏ 이정[離亭] 이정은 길가의 역정(驛亭)이다. 성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곳의 길 옆에 세워 둔 정자로, 옛사람들이 먼 길을 떠나는 사람들을 이곳에서 전송하였다.
❏ 이정[李靖] 이정은 병법(兵法)에 뛰어나 고조(高祖) 태종(太宗) 2대에 걸쳐 행군대총관(行軍大總管)으로서 누차 출정하여 위대한 공훈을 세웠다.
❏ 이정[李楨] 이정은 서하국(西夏國)의 왕족(王族)으로 금(金) 나라 말엽 원(元) 나라에 인질되었고, 학문이 출중하여 원 태종(元太宗)의 사랑을 받았다.
❏ 이정[鯉庭] 이정은 아버지가 아들을 훈계하는 장소를 가리키는데 공자(孔子)의 아들 이(鯉)가 뜰[庭]을 지나다가 아버지인 공자의 교훈을 받은 데서 온 말이다. <論語 季氏>
❏ 이정[李楨] 조선 선조(宣祖) 때의 화가(畫家). 증조부 때부터 화가의 가정으로 10세 때에 이미 그림으로 이름이 알려졌고, 13세 때에 장안사(長安寺)가 개수되자 벽화(壁畫)를 그려 절찬을 받았다. 산수(山水)·인물(人物) 할 것 없이 다 잘했으며 글씨도 잘 썼으나 30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하였다. <槿域書畵徵>
❏ 이정[而靖] 민응회(閔應恢)의 자이다.
❏ 이정귀[李廷龜] 자는 성징(聖徵)이고 호는 월사(月沙)이다.
❏ 이정암[李廷馣] 자가 중훈(仲薰)이고 정형(廷馨)의 형으로 임진왜란 때 아우 정형과 함께 선조(宣祖)를 호종하였다. 개성(開城)에 이르러 수비에 임했다가 뒤에 개성이 함락되자 황해도로 가 의병을 모집하고 초토사(招討使)에 임명되어 연안(延安)에서 왜군 3천여 명을 포위, 대첩을 거두었다. 뒤에 선무공신(宣武功臣) 2등으로 월천부원군(月川府院君)에 봉해지고 연안 현충사(顯忠祠)에 모셔졌다. <誌狀輯略>
❏ 이정암[以酊菴] 조선과 일본이 주고받는 외교문서를 담당하는 일본측 승려가 거주하는 사찰. 또는 그 승려를 가리키는 말로도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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