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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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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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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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李勣] () 나라의 명장(名將)이다. 처음 이름은 세적(世勣)인데. 태종의 휘()를 피하여 이름을 달리 으로 했다.

이적[李適] 중국 초당(初唐) 때의 문인으로, 천태산의 도사 사마승정(司馬承禎)이 장안에 왔다가 돌아가게 되자 이적이 그의 고상한 풍도를 기리는 시를 지어 증정했는데, 당시 3백여 인에 달하는 조정의 선비들이 다투어 그 시에 화답하였으므로 그 시를 묶어 백설기(白雪記)라고 했다 한다. <舊唐書 卷一百九十>

이적선원[李謫仙園] 이태백(李太白)이 봄밤에 도리원(桃李園)에 놀면서 춘야연도리원서(春夜宴桃李園序)를 지었다.

이전[李全] 금나라 말기 홍오군(紅襖軍)의 지도자이다. 일찍이 송나라 군대와 합하여 금나라에 대항하였다. 후에 양묘진(楊妙眞)이 거느리는 홍오군과 투합하였으며 아울러 묘진과 부부를 맺어 산동의 가장 강한 항금의군(抗金義軍)이 되었다. 송 가정11(1218)에 송으로 돌아와 관직이 초신군절도사(招信軍節度使)에 이르렀다. 그러나 남송 정부가 의군을 시기함에 따라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고, 송 보경(寶慶) 3(1227)에는 몽고에 투항하였다. 소정(紹定) 4(1231)에 양주(揚州)를 공격하였고, 송병(宋兵)에 패사(敗死)하였다. 양묘진(楊妙眞)은 금나라 말기 홍오군의 지도자이며 사낭자(四娘子)’라고 불렀다. 말타기와 활쏘기에 능하였고 후에 이전과 만나 부부가 되었다. 이전이 송을 배반하고 죽임을 당한 후 몇 년 후에 그녀도 죽었다.

이전[李佺] 능창군.

이전[伊瀍] 이전(伊瀍)은 이수(伊水)와 전수(瀍水)인데, 낙양(洛陽) 부근에 있다.

이전삼모[二典三謨] 서경(書經)의 편명인 요전(堯典순전(舜典)과 대우모(大禹謨고요모(皐陶謨익직(益稷)을 가리킨다.

이전투구[泥田鬪狗] 진흙밭[진탕]에서 싸우는 개의 뜻으로 저급(低級)한 싸움을 말한다. 이는 다른 의미로 강인한 성격의 함경도(咸鏡道) 사람을 평하는 말이기도 하다.

이전투구[泥田鬪狗] 진흙 밭의 개싸움. 진흙 밭에서 싸우는 개는 싸우면 싸울수록 서로의 몰골이 심하게 더러워진다. , 명분이 서지 않는 일로 악착같이 꼴사납게 싸우는 사람이나 그런 싸움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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