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이기[離奇] 이리저리 구부러지고 엉킨 모양이다.
❏ 이기[梨祈] ’梨祈’는 ‘梨其’인데 약초이다.
❏ 이기[李錡] 당(唐) 나라 사람. 관직을 역임하면서 많은 보화를 축적하여 권세가에게 뇌물을 주고 출세하였으며 드디어는 황제의 총애까지 받았으나 뒤에 모반하다가 복주(伏誅)되었다.
❏ 이기[李寄] 동월(東越) 민(閩) 지방 산간지대에서 거대한 이무기가 늘 해를 입혔다. 관리는 무당의 말만 믿고 소녀를 강제로 이무기에게 먹이로 바쳤는데, 여러 해 동안 죄 없는 소녀 아홉 명이 벌써 이무기의 먹이가 되었다. 소녀 이기가 예리한 칼과 먹을 것, 사냥개 등을 준비해 용감하게 나아가 이 거대한 이무기를 단번에 죽여 그 지방의 큰 화근을 제거한다.
❏ 이기[二紀] 한 기(紀)는 12년이다.
❏ 이기발형신[利器發硎新] 달인(達人)의 경지에서 일을 능수능란하게 처리했다는 말이다. 옛날 유명한 백정이 오랜 세월 소를 잡았는데도 그 칼을 보면 무디어지지 않고 항상 숫돌에서 금방 꺼낸 것과 같았다[刀刃若新發於硎]는 일화에서 유래한 것이다. <莊子 養生主>
❏ 이기오행[二氣五行] 이기는 음양(陰陽), 오행은 금목수화토(金木水火土)이다.
❏ 이기체[移氣體] 환경이 좋은 곳에서 수양을 하지 못했다는 뜻이다. 맹자(孟子) 진심상(盡心上)에 “거처가 사람의 기를 옮겨 놓으며 수양이 체질을 옮겨 놓는다.[居移氣 養移體]”고 한 말이 있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동제지마[異同齊指馬]~이두[螭頭]~이두석두[以杜釋杜] (0) | 2020.08.24 |
---|---|
이도살삼사[二桃殺三士]~이도예미[泥塗曳尾]~이도욕[泥塗辱]~이동동[異同同] (0) | 2020.08.24 |
이도[履道]~이도련갑자[泥塗憐甲子]~이도부[二都賦] (0) | 2020.08.24 |
이니[泥泥]~이당[李唐]~이대[鯉對]~이대[移帶]~이대례[二戴禮] (0) | 2020.08.24 |
이난[二難]~이남관기편[二南冠基篇]~이노백고지[狸奴白牯知]~이능[李陵] (0) | 2020.08.24 |
이궐[伊闕]~이궤[二簋]~이귀[泥龜]~이금보[泥金報]~이금오[李金吾] (0) | 2020.08.24 |
이국[籬菊]~이군삭거[離群索居]~이궁각도[離宮閣道]~이궁환우[移宮換羽] (0) | 2020.08.24 |
이교[二喬]~이교서[圯橋書]~이구[李覯]~이구[履龜]~이구일곡[驪駒一曲] (0) | 2020.08.24 |
이광[李廣]~이광미봉[李廣未封]~이광사[李匡師]~이괘[頤卦] (0) | 2020.08.24 |
이곡화양춘[俚曲和陽春]~이곽주[李郭舟]~이관조몽시[移官早夢尸] (0) | 2020.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