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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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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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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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요[六要] 육요는 화법(畫法)으로 송() 나라 유도순(劉道醇)이 제창한 화법(畫法)을 말하는데, 첫째 기운이 차고, 둘째 격치(格致)가 노련하고, 셋째 변이(變異)가 합당하고, 넷째 채회(彩繪)가 윤택하고, 다섯째 안배가 자연스럽고, 여섯째 남의 그림법의 장점은 취하고 단점은 버리는 것이다.

육욕[六欲] (((((()로 인하여 일어나는 욕구를 말한다.

육용[六用] 육용은 육근(六根)으로 안근(眼根이근(耳根비근(鼻根설근(舌根신근(身根의근(意根)을 가리킨다.

육우[陸羽] 당 나라 복주(復州) 경릉(竟陵) 사람으로, 자는 홍점(鴻漸)이다. 벼슬살이를 하지 않고 들어앉아 글만 지었는데 차를 즐겨 마시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지은 다경(茶經) 3편은 차의 기원, 달이는 법, , 그릇 등에 관하여 자세히 서술하여 천하의 다풍(茶風)을 일으켰다. 후세에는 그를 다신(茶神)이라 하여 제사까지 지냈다. <唐書 卷一百九十六>

육원중[陸原仲] 명 나라 때의 시인 육과(陸果)를 말한다. 원중은 그의 자, 그는 곤궁하면서도 성품이 개결하였다 한다.

육유[陸游] ()의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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