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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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육수[六銖] 천녀(天女)의 가벼운 옷인데, 도리천(忉利天)의 옷은 무게가 육수(六銖)라 한다.
❏ 육수[六銖] 여섯 점의 저울눈으로, 가장 가벼운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육수부[陸秀夫] 남송(南宋) 말기의 충신이다. 원(元) 나라의 침략을 받아, 위왕 조병(趙昺)을 황제로 세우고 항쟁하다가 애산(厓山)에서 원군(元軍)에게 패하자, 칼을 들고 가족들을 바다로 몰아넣은 다음 자신도 황제를 업고 바다에 몸을 던져 자결하였다. <宋史 卷四百五十一 陸秀夫列傳>
❏ 육수수성[六數水成] 주역(周易) 팔괘(八卦)의 근원이 된, 복희씨(伏羲氏) 때 황하에서 용마(龍馬)가 등에 지고 나왔다는 하도(河圖)에 의하면, 임계(壬癸) 양일음륙(陽一陰六)이 오행(五行) 중의 물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른 말이다.
❏ 육수의[六銖衣] 천인(天人)이 입는다는 극히 얇고 가벼운 옷이다. 장아함경(長阿含經)에 “도리천(忉利天)에는 옷의 무게가 육수(六銖)이고, 염마천(炎摩天)에는 삼수(三銖)이고, 도솔천(兜率天)에는 이수 반(二銖半)이다.”라고 하였다. 한악(韓偓) 시(詩)에 “육수의 얇아서 가벼운 추위를 일으키누나.[六銖衣薄惹輕寒]”라고 하였다.
❏ 육순[六旬] 10을 나타내는 旬자를 써서 60세를 육순(六旬), 70세를 칠순(七旬), 80세를 팔순(八旬), 90세를 구순(九旬)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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