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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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원화[元和] 원화는 당 헌종(唐憲宗)의 연호(年號)이다. 당 나라 헌종(憲宗)이 발호(跋扈)하는 번진(藩鎭)들을 소탕하였다.
❏ 원화[元化] 조화로서 대자연의 발전과 변화를 말한다.
❏ 원화각[元和脚] 당(唐) 나라 유공권(柳公權)의 글씨를 가리킨 말이다. 당 나라 원화 연간에 유공권(柳公權)이 글씨로 이름이 났었는데 그 글씨를 일컬어 원화각이라 하였다. 천중기(天中記)에 “유공권이 원화 연간에 글씨가 가장 유명하였으므로 유우석(劉禹錫)의 시에 ‘유씨 집 새 양식은 원화각일레.[柳家新樣元和脚]’라 했다.”고 하였다.
❏ 원화백사인[元和白舍人] 원화(元和)는 당 헌종(唐憲宗)의 연호, 백사인(白舍人)은 곧 당 헌종 때의 유명한 시인 백거이(白居易)를 말한다.
❏ 원화소복[遠禍召福] 화를 멀리하고, 복을 불러들임.
❏ 원회[元會] 원회는 원회운세(元會運世)의 준말로서 자연계 일체 사물의 시종(始終)・생사(生死)・유무(有無)를 말한다.
❏ 원회운세[元會運世] 30년을 1세라 하고 12세를 1운이라 하며 30운을 1회라 하고 12회를 1원이라 한다. <皇極經世 觀物內篇>
❏ 원회운세[元會運世] 원회운세설이란 우주의 흥망성쇠에 관해 소 강절(邵康節)이 만들어 낸 이론인데, 1원(元)은 12회(會), 1회는 30운(運), 1운은 12세(世)로 되는 등 총 12만 9600년을 1주기로 하고 있다. 이에 의하면 요(堯)의 시대는 총 360운(運) 가운데 180운에 속하고 그 속에서도 제9세(世)에 속하며 회(會)로 보면 즉 월오(月午)로서 양(陽)이 가장 성(盛)한 때인데 이 시기는 총 1만 8백년 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나와 있다.
❏ 원효니[袁孝尼] 효니는 진(晉)의 학자 원준(袁準)의 자. 그는 충신공정(忠信公正)하였고,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성품이 침착하고 겸손하였으며, 정치에 관한 저서가 10여만 자에 이르렀다. <晉書 袁準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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