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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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원굉[袁宏] 진(晉) 나라 원굉이 소싯적에 집이 가난하여 남의 집 세미(稅米)를 운반해 주며 생계를 꾸려 나갔는데, 어느 날 배를 타고 가며 자기가 지은 영사시(詠史詩)를 읊었을 때, 마침 뱃놀이를 하며 달을 감상하던 진서 장군(鎭西將軍) 사상(謝尙)의 눈에 띄어 크게 인정을 받고 명성을 날리게 되었던 고사가 있다. <世說新語 文學>
❏ 원교[員嶠] 발해(渤海)의 동쪽에 있다는 다섯 선산(仙山) 가운데 한 산의 이름이다.
❏ 원교[圓嶠] 전설 속의 선산(仙山), 즉 발해에 있다는 삼신산(三神山). 은사(隱士)나 신선이 사는 곳을 말한다.
❏ 원교근공[遠交近攻] 먼 나라와 친교를 맺고 이웃나라를 공략하는 일. 중국 전국시대에 범수(范睢)가 주장한 외교정책이다.
❏ 원교근공[遠交近攻] 중국 전국 시대 위(魏) 나라 범수가 주장한 외교정책. 먼 곳에 있는 나라와 우호관계를 맺고 가까이 있는 나라를 하나씩 쳐들어가는 일이다.
❏ 원교산[員嶠山] 발해(渤海)의 동쪽에 있다는 다섯 선산(仙山) 중의 하나이다. <列子 湯問>
❏ 원구[轅駒] 멍에 메고 수레를 끄는 데 익숙하지 않은 망아지로, 맡은 일에 비하여 힘이 부족하거나 기국이 작은 사람을 뜻한다.
❏ 원구[元舅] 원구는 왕의 외척(外戚). 임금의 장인(丈人)을 말한다.
❏ 원군[元君] 원군은 여도사(女道士)의 칭호이다.
❏ 원규[元規] 유량(庾亮)의 자이다.
❏ 원규진[元規塵] 원규(元規)는 곧 진(晉) 나라 유량(庾亮)을 자. 왕도(王導)는 유량의 권세가 너무 중한 것을 미워하여 항상 서쪽 바람이 불 때면 부채로 낯을 가리고 “원규(元規)의 티끌이 사람을 더럽힌다.”라 하였다. <晉書 卷六十五 王導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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