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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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우돌[牛堗] 쇠죽을 끓이는 아궁이를 뜻한다.
❏ 우동[郵僮] 역마(驛馬)를 끄는 하인을 말한다.
❏ 우동[尤侗] 청 나라 시인으로 호는 서당노인(西堂老人)이다. 우리나라의 풍물을 노래한 죽지사가 있다.
❏ 우두[牛斗] 28수(宿) 가운데 견우성(牽牛星)과 북두성(北斗星)을 가리킨다.
❏ 우두[牛頭] 남사(南史) 하윤전(何胤傳)에 “세상에서 전하기를 ‘진(晉) 나라에서 대궐을 건립하려고 할 때 왕 승상(王丞相)이 우두산을 가리키면서 「저것이 천궐(天闕)이다.」하였다.’했다.”하였다.
❏ 우두[牛頭] 우두는 전단향(栴檀香)나무가 서식한다는 인도의 산 이름이다.
❏ 우두[牛頭] 춘천(春川) 북쪽의 산 이름이다.
❏ 우두기[牛斗氣] 칼 기운이 뻗쳐가는 것을 말한다. 진(晉) 나라 때 오(吳) 땅에 붉은 기운이 하늘의 우수(牛宿)와 두수(斗宿) 사이로 뻗치는 것을 보고 장화(張華)가 그곳을 파서 보검(寶劍)인 용천검(龍泉劍)을 얻었다고 한다.
❏ 우두황종[牛脰黃鍾] 우두는 쇠풍경. 진(晉) 나라 때 악관(樂官) 순욱(筍勖)이 조(趙) 나라 지방의 쇠풍경으로 황종(黃鍾)의 음을 고르게 조화시켰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악률 12율의 첫째를 황종이라 하는데, 모든 음의 기준음이다. 따라서 양기가 다시 발동하기 시작하는 11월을 뜻한다. <晉書 卷三十九 筍勖傳>
❏ 우락[牛酪] 소의 젖이다.
❏ 우락능겸[憂樂能兼] 범희문(范希文)의 악양루기(岳陽樓記)에 “묘당(廟堂)에 높이 있을 때는 그 백성을 근심하고 강호에 멀리 있을 때는 그 임금을 근심하니, 이는 나아가도 근심하고 물러나도 근심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느 때 즐거운가. 반드시 천하가 근심하기에 앞서서 근심하고 천하가 즐거워한 뒤에 즐거워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古文眞寶 後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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