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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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왕열[王烈] 진(晉) 나라 때 왕열은 항상 석수(石髓) 즉 석종유(石鐘乳)를 먹었으며 나이 3백 28세가 되도록 젊은이의 얼굴과 같았는데, 한번 태항산(太行山)에 들어간 후로는 종적을 알 수 없었다 한다.
❏ 왕옥이산[王屋移山] 왕옥산은 중국 산서성(山西省)에 있는 산으로, 우공(愚公)이 산을 옮긴 고사를 말한다. 북산(北山)에 사는 우공이 나이가 90에 가까웠는데, 집 앞에 태항산(太行山)과 왕옥산(王屋山) 두 산이 가로막고 있어서 출입하기가 불편하였으므로 그 산을 없애서 평평하게 할 결심을 하였다. 지수(智叟)가 그 일을 이루지 못할 것을 알고는 우공의 어리석음을 비웃었다. 그러자 우공은 “내가 죽으면 내 아들이 있고 아들이 죽으면 손자가 있어서 자자손손 끊이지 않을 것이다. 산은 더 높아지지 않으니 어찌 이루지 못할 리가 있겠는가.”하면서 날마다 쉬지 않고 산을 파내었다. 그러자 상제(上帝)가 산을 옮겨 주었다고 한다. <列子 湯問>
❏ 왕온서[王溫舒] 한(漢)대의 유명한 혹리(酷吏) 중 한 사람이다.
❏ 왕완[王琬] 청(淸) 나라 사람. 호는 둔옹(鈍翁). 왕완은 경사(經史)를 비롯하여 예학(禮學)에 이르기까지 발명(發明)한 것이 많았다.
❏ 왕완정[王阮亭] 청 나라 시인 왕사정을 말한다.
❏ 왕왕[汪汪] 물이 넓고 깊은 모양, 도량이 넓음, 눈에 눈물이 괴어 있는 모양, 곧 울 것 같은 눈의 형용.
❏ 왕우[王遇] 주희(朱熹)의 문인. 자가 자합(子合)이다.
❏ 왕우군[王右軍] 왕희지(王羲之)를 말한다. 진대(晉代)의 저명한 서예가로 일찍이 우군장군(右軍將軍)을 지냈기 때문에 왕우군이라 부른다.
❏ 왕우군난정[王右軍蘭亭] 왕희지(王羲之)가 3월 3일에 회계(會稽)의 난정(蘭亭)에서 놀면서 난정서(蘭亭序)를 지었다.
❏ 왕우칭[王禹偁] 왕우칭은 송(宋) 거야(鉅野) 사람. 자는 원지(元之). 아홉 살 때부터 문장에 능했으며, 소축집(小畜集)・집의(集議)・오대사궐문(五代史闕文) 등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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