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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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종이책전자책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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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부[玉斧] 칠보(七寶)로 합성된 달을 수리하기 위해 82천 호()가 동원되었다는 修月玉斧의 전설과, 오강(吳剛)이라는 사람이 벌을 받아 달 속의 계수나무를 옥도끼로 계속 찍게 되었다는 吳生玉斧의 전설이 전해 온다. <酉陽雜俎 前集 卷1>

옥부도[玉浮屠] 바다 가운데 흰 모래밭이 10리쯤 가로 걸쳐 있다.

옥부수성[玉斧修成] 서양잡조(西陽雜俎)태화(太和) 연간에 정인본(鄭仁本)이 숭산(嵩山)에서 노니는데, 한 사람이 수건에 물건을 싸서 베고는 그를 부르더니 말하기를 그대는 달이 칠보(七寶)가 합쳐져서 이루어졌다는 것을 아는가? 항상 82천의 호()가 있어 이것을 닦는다.’라 하고 인하여 수건을 열어 보이는데, 옥도끼 여러 개가 있었다.”라고 하였다.

옥부수월[玉斧修月] 당나라 정인본의 표제(表弟)가 왕수재(王秀才)와 함께 숭산(嵩山)에 놀러 갔다가, 한 사람이 보따리를 베고 자는 것을 보고 깨워 일으키니, 그 사람이 일어나 말하기를 달은 칠보(七寶)로 합성(合成)된 것인데 항상 83천 호()가 옥도끼를 가지고 달을 수리(修理)한다.”라고 하였다. <西陽雜觀>

옥비[玉妃] 매화(梅花)의 별칭이다.

옥비금약[玉匙金鑰] 옥시금약(玉匕金籥)이라고도 쓰는데, 옥시는 이[], 금약은 혀[]를 가리키며 전()하여 도가서(道家書)를 말한다.

옥사[玉沙] 남조(南朝) () 나라 심약(沈約)의 미타불명(彌陀佛銘)일렁이는 옥 모래, 이리 왔다 저리 갔다.[瀢沱玉沙 乍來乍往]”이라는 구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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