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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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오원기[五苑奇] 전국 시대 진(秦) 나라에 크게 기근(饑饉)이 들자, 응후(應侯) 범수(范睢)가 소왕(昭王)에게 청하기를 “오원(五苑)의 채소와 밤[栗] 등을 풀어 백성을 구제하소서.”라 하였다. <韓非子 卷十四 外儲說 右下>
❏ 오원자[烏圓子] 고양이의 별명이 오원자(烏圓子)이다.
❏ 오월[吳粤] 중국 남부지역을 말한다.
❏ 오월동주[吳越同舟] 서로 적대 관계에 있던 오(吳)나라 군사와 월(越)나라 군사가 한 배에 타게 되었던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사이가 좋지 못한 사람끼리도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는 행동을 같이 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오월동주[吳越同舟] 춘추전국 시대의 오왕(吳王) 부차(夫差)와 월왕(越王) 구천(句踐)이 항상 적의를 품고 싸웠다는 고사에서 유래. 서로 원수지간인 사람이 한 자리에 있는 것을 가리킴. 또, 서로 반목(反目)하면서도 공통의 곤란(困難)・이해(利害)에 대하여 협력하는 일을 비유하기도 한다.
❏ 오월유피구[五月猶披裘] 한시외전(韓詩外傳) 제10권에 “오(吳)의 연릉계자(延陵季子)가 제(齊)에서 노닐 적에 땅에 금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목자(牧者)를 불러서 그것을 주어 가지게 하였다. 그러자 목자가 말하기를, ‘어찌하여 그대는 높은 데 있으면서 낮은 데를 보고, 모습은 군자인데 말은 야비한가. 나는 임금이 있어도 그의 신하가 되지 않고 벗이 있어도 벗으로 삼지 않으며, 더운 때를 당해서도 갖옷을 입고 있다. 그러니 내가 어찌 금을 주워 가질 자이겠는가.’라 하였다.”고 하였다.
❏ 오월춘추[吳越春秋] 책 이름. 한(漢) 나라 조엽(趙曄)이 편찬한 것으로 총 10권이며, 내용은 소설(小說)과 흡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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