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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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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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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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부[五部] 개경(開京)을 동부서부남부북부중부의 다섯 구역으로 나누었던 것을 가리킨다.

오부[五父] 아버지로써 섬겨야 할 다섯 사람으로 實父(실부), 養父(양부), 繼父(계부), 義父(의부), 師父(사부)이다.

오부[烏府] 어사(御史)가 있는 곳. 어사대(御史臺) 즉 어사가 있는 관청이니 즉 현재의 감사원이다. 옛날 어사대(御史臺) 앞 나무에 까마귀가 많이 모였다 하여 이렇게 말한다. <漢書 朱博傳>

오부[五部] 조선시대에 한성(漢城)에다 중()북의 오부를 두고, 부에는 49()을 설치하여 소송(訴訟)금화(禁火)택지(宅地)도로(道路) 등의 사무를 관장하게 하였다. <大典會通 吏典>

오불관언[吾不關焉] 나는 상관하지 아니한다. 또는 그러는 태도를 이른다. 袖手傍觀.

오불효[五不孝] 다섯 가지 불효의 행동을 이른다. 곧 게으름, 노름과 술을 즐김, 재물을 좋아하고 자기 처자식만 중하게 여김, 환락을 탐미함, 만용(蠻勇)으로 싸우기를 잘함이다.

오비[烏椑] 감의 일종이다.

오비[鰲扉] 오비는 학사원(學士院)의 별칭으로 학곡을 가리킨다.

오비삼척[吾鼻三尺] 내 코가 석 자. 곧 곤경에 처하여 자기 일도 감당할 수 없는데, 어찌 남을 도울 수가 있겠는가의 뜻이다.

오비이락[烏飛梨落] 까마귀 날자 배가 떨어짐. 남의 혐의를 받기 쉬운 우연의 일치. 공교롭게도 어떤 일이 우연히 같은 때에 일어나 남의 의심을 받게 됨을 비유하는 말이다. 오비이락 파사두(烏飛梨落 破蛇頭).

오비일색[烏飛一色] 날고 있는 까마귀가 모두 같은 빛깔이라는 뜻으로, 모두 같은 종류 또는 피차 똑같음을 이르는 말이다.

오비토주[烏飛兎走] 세월(歲月)이 빠름을 이른다. 오토(烏兎)는 금오(金烏)와 옥토(玉兎)이다. 해 속에는 세 발 달린 까마귀가 살고 달 속에는 토끼가 산다는 전설에서 나온 말로, 일월(日月), 곧 해와 달. 전하여, 세월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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