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수미[愁眉] 후한(後漢) 때 경사(京師)의 부인들이 초생달 모양으로 가늘게 그린 눈썹 모양을 말한다. <後漢書 五行志 1>
❏ 수미산[須彌山] 불교의 전설 속에 나오는 서역에 있다고 하는 산으로, 수미산은 수미루(須彌樓)·소미로(蘇迷盧)라고도 하는데, 4주 세계의 중앙, 금륜(金輪) 위에 우뚝 솟은 높은 산이다. 주위에 7산(山) 8해(海)가 있고 또 그 밖은 철위산이 둘러 있어 물 속에 잠긴 것이 8만 유순 물 위에 드러난 것이 8만 유순이며 꼭대기는 제석천, 중턱은 4천왕이 사는 곳이라 한다. 이 산으로 들어가면 밤이 되고 나오면 낮이 된다고 한다.
❏ 수미시[首尾詩] 송 나라 소옹(邵雍)이 지은 수미음(首尾吟)이란 시를 가리키는데, 이 시는 모두 135수나 되는바, 매수(每首)마다 첫 구절과 끝 구절이 모두 “요부는 시읊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堯夫非是愛吟詩]”로 되어 있어 수미(首尾)에 동일한 구절을 쓰고 있다. <擊壤集 卷二十>
❏ 수미요시[愁未要時] 소이전(小二殿)의 관할 하에 있는 지명으로, 박다(博多)에서 서남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다.
❏ 수민[壽民] 백성들에게 여러 가지로 선정을 베풀어 잘 살게 해서 백성들을 오래 살도록 함을 말한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산[囚山]~수산초주상헌황[首山初鑄想軒皇]~수서양단[首鼠兩端] (0) | 2016.06.07 |
---|---|
수사[洙泗]~수사미언철[洙泗微言輟]~수사화[水梭花] (0) | 2016.06.07 |
수부삽주[繡鳧鈒舟]~수부천활[樹浮天濶]~수불점추[竪拂拈搥] (0) | 2016.06.07 |
수복강녕[壽福康寧]~수복진성야리행[繡服眞成夜裏行]~수부사군[繡斧使君] (0) | 2016.06.03 |
수반[倕班]~수방영오색[隨方映五色]~수변오국[愁邊五國] (0) | 2016.06.03 |
수문[修文]~수문랑[修文郞]~수문수의시[繡紋羞倚市] (0) | 2016.06.02 |
수면앙배[睟面盎背]~수무[修武]~수묵수계[守墨守谿] (0) | 2016.06.02 |
수릉보[壽陵步]~수마[數馬]~수망[輸芒] (0) | 2016.06.02 |
수락석출[水落石出]~수롱진시희왕촉[垂隴陳詩希往躅]~수륜마상분[隨輪磨上奔] (0) | 2016.06.01 |
수당계[垂堂誡]~수덕진군[水德眞君]~수도지위교[修道之謂敎] (0) | 2016.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