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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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석정연구[石鼎聯句] 도사(道士) 헌원 미명(軒轅彌明)과 유사복(劉思服)·후희신(侯喜新)이 합작한 시이다. 한퇴지는 이상 세 사람들을 등장시켜서 석정연구서(石鼎聯句序)를 지었다.
❏ 석주[石洲] 석주는 권필(權韠)의 호이다. 정철의 문인으로 과거에는 뜻이 없이 유생들을 가르치고 가난하게 살면서 시명(詩名)을 떨쳤는데, 광해군 척족(戚族)들의 방종한 행태를 비방하다가 시안(詩案)에 걸려 귀양가는 도중에 폭음으로 죽었다. 성로(成輅)가 특히 석주와 친하게 지냈는데, 그가 죽은 뒤로는 항상 비통하게 여겨 체읍(涕泣)하면서 자신의 시고(詩稿)도 모두 불태운 채 문 밖 출입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國朝人物考 下>
❏ 석주집[石洲集] 조선 선조(宣祖) 때 학자 권필(權鞸)의 문집이다.
❏ 석죽군[石竹裙] 석죽은 패랭이꽃으로, 곧 이 꽃의 무늬가 놓인 치마를 말한다.
❏ 석지[石砥] 석지는 돌 주춧돌을 말한다.
❏ 석지국[析支國] 석지국은 임강(臨江)서쪽에 있었던 상고 때의 나라 이름이다.
❏ 석진[席珍] 석상(席上)의 보배. 유자(儒者)의 학덕을 석상(席上)의 진품(珍品)에 비유한 것이다. 예기(禮記) 유행(儒行)에 “儒有席上之珍 以待聘”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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