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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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삽[翣] 상여(喪輿)의 양쪽 옆에 세우는 제구이다. 네모진 화포(畫布)에 길이 다섯 자의 나무 자루가 있고 깃털을 장식하였다.
❏ 삽삽[颯颯] 바람이 부는 소리이다.
❏ 삽우한[揷羽翰] 고려시대 승상의 반열에 오른 사람은 사모 위에 꿩의 날개를 꽂아 그 위의를 표시하도록 하였다.
❏ 삽혈[歃血] 고대 사람들은 피를 입술에 묻히거나 마셔서 맹세를 했는데, 고대 중국의 회맹을 하고 맹세하는 데는 신분에 따라 각각 다른 희생물을 사용했다. 천자는 말을, 제후는 수퇘지나 개를, 대부들은 닭을 잡아 그 피로 맹세했다.
❏ 삽화[翣畫] 상여의 양쪽에 세우고 가는 제구(祭具)이다. 원래는 깃으로 만들었으나 후세에 네모진 화포(畫布)에 다섯 자 길이의 자루를 달고 깃털로 장식하였다. <禮記 喪大記>
❏ 상[象] 무(武)와 같은 춤곡이다.
❏ 상[相] 살펴보다. 조사하다.
❏ 상[殤] 상이란 미성년으로 죽은 것을 말하는데, 19~16세에 죽으면 장상(長殤), 15~12세에 죽으면 중상(中殤), 11~8세에 죽으면 하상(下殤), 8세 이하에 죽으면 복(服)이 없는 상이라 한다. <儀禮 喪服傳註>
❏ 상[相] 외계(外界)에 나타나 마음의 상상(想像)이 되는 사물의 모양을 말한다. 곧 속세를 떠났다는 말이다.
❏ 상[相] 지금의 회북시(淮北市) 서쪽이다.
❏ 상[商] 탕(湯)이 하를 멸하고 건국한 나라 이름이다. 상은 건국하여 주무왕(周武王)에게 멸망할 때까지 그 도읍을 7 번을 옮겼다. 마지막 도읍지가 지금의 하남성 안양시(安陽市) 소둔촌(小屯村)인 은(殷)이었던 관계로 은(殷)나라라고 칭한 것이다. 즉 상나라는 반경(盤庚)이라는 왕이 지금의 곡부 부근인 엄(奄)이라는 곳에서 옮겨 망할 때까지 약 200여 년간 은을 도읍으로 하였다. 즉 상(商)이라는 이름은 자칭이고 은(殷)이라는 이름은 타칭이다.
❏ 상[商] 통상 상오(商於)라 하며 상(商)은 지금의 섬서성 상현(商縣) 동남, 오(於)는 하남성 내향현(內鄕縣)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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