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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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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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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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三雅] ’는 술그릇을 말한다. 매곡우필(梅谷偶筆)魏文帝典論 荊州牧劉 表弟子以酒器命三爵 上曰伯雅 中曰仲雅 小曰季雅라 하였다.

삼아[三雅] 석 잔의 술을 이른다. 옛날에 어떤 사람이 못[]을 수축하다가 마치 술잔처럼 생긴 동기(銅器) 세 개를 얻었는데, 가장 큰 것은 백아(伯雅), 다음 큰 것은 중아(仲雅), 가장 작은 것은 계아(季雅)라고 각각 전서(篆書)로 쓰여 있었다는 데서 온 말이다.

삼아오엽[三椏五葉] 인삼(人蔘)을 이른다.

삼악삼토[三握三吐] 밥을 먹거나 머리를 감을 때에 손님이 오면 먹던 밥은 뱉고, 감던 머리는 쥐고 바로 나가 마중한다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나라를 이어 세워진 주()나라는 무왕(武王)에 의해 다스려지면서 혼란한 정세를 점점 회복해 가고 있었다. 그런데 무왕이 질병으로 죽게 되자, 나이 어린 성왕(成王)이 제위에 오르게 되었고, 천하의 정세는 아직 안정된 상태가 아니었다. 그래서 성왕의 삼촌인 주공단이 대신 국사를 보며 주왕조의 기반을 굳건히 다졌다. 주공은 일찍이 아들 백금이 노나라 땅에 봉해져 떠나게 되자 나는 한 번 씻을 때 세 번 머리를 쥐고, 한 번 먹을 때 세 번 음식을 뱉으면서 천하의 현명한 사람들을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라는 말을 해주었다.

삼야[三耶] 삼야삼불(三耶三佛)의 준말로, 정변지(正遍智정등정각(正等正覺) 등의 뜻인데, 곧 부처가 깨달은 지혜를 말한다. 삼막삼보리(三藐三菩提)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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