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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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삼강오륜[三綱五倫] 세 가지 벼리가 되는 것과 다섯 가지 인륜. 유교 도덕의 가장 기본이 되는 원칙. 유교의 도덕사상에서 기본이 되는 세 가지 강령(綱領)과 다섯 가지 인륜. 삼강(三綱)은 군신·부자·부부 사이에 지켜야 할 세 가지 도리 즉, 군위신강(君爲臣綱), 부위자강(父爲子綱), 부위부강(夫爲婦綱)이며, 오륜(五倫)은 부자 사이에 친애(父子有親), 군신 사이의 의리(君臣有義), 부부 사이의 분별(夫婦有別), 장유 사이의 차례(長幼有序), 친구 사이의 신의(朋友有信)를 이르는 다섯 가지 도리이다. 삼강오상(三綱五常). 강상(綱常).
❏ 삼강칠택[三江七澤] 삼강(三江)에 대해서는 설이 분분하고 칠택(七澤)은 초(楚) 나라의 일곱 연못을 말하는데, 보통 악양(岳陽)의 삼강(三江)과 운몽택(雲夢澤)을 가리킨다. 참고로 이백(李白)의 시에 “洞庭蕭湘意渺綿 三江七澤情洄沿”이라는 구절이 있다. <李太白集 卷7 當塗趙炎少府粉圖山水歌>
❏ 삼거[三擧] 세 마디의 곡(哭)소리. 포숙아(鮑叔牙)가 관중(管仲)을 얻고 나서 세 마디의 곡을 했으니, 관중이 금방 죽게 된 순간에 가까스로 얻어진 것을 슬퍼한 때문이다. <管子>
❏ 삼거[三車] 당 나라 자은대사(慈恩大師)가 불경(佛經)을 많이 읽어서, 출입할 때에 반드시 책을 세 수레[三車]에 싣고 다녔으므로 삼거법사(三車法師)라 한다.
❏ 삼거[三車] 우차(牛車)·양차(羊車)·녹차(鹿車)가 3차(三車)인데, 불교에서 그것을 대승(大乘)·성문승(聲聞乘)·연각승(緣覺乘)에 비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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