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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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사재[四載] 네 가지 타는 것. 물에서는 배를 타고, 뭍에서는 수레를 타고, 뻘밭에서는 널을 타고, 산에 오를 때는 나막신을 신는다. <書經 益稷>
❏ 사재[四材] 신(身), 언(言), 서(書), 판(判)을 말한다.
❏ 사저수[死猪愁] 당 덕종(唐德宗) 때 노기(盧杞)가 괵주 자사(虢州刺史)로 있으면서, 괵주에 있는 관시(官豕) 3천 마리가 백성들에게 큰 걱정거리가 된다고 상주(上奏)하자, 덕종이 동주(同州)의 사원(沙苑)으로 옮기라고 하니, 노기가 “동주도 폐하의 백성이니, 돼지를 잡아먹는 것이 편리하겠습니다.”라 하여, 그대로 따랐던 고사가 있다.
❏ 사전[社錢] 마을 또는 일정한 지방 단위의 조직을 사(社)라 하는데, 이를 통해 그 주민으로부터 거두는 돈을 말한다.
❏ 사전[師傳] 사승(師承)과 같은 말이다.
❏ 사전의발[師傳衣鉢] 사제(師弟)를 비유한 말인데, 의는 가사(袈裟), 발은 발우(鉢盂)로 선종(禪宗)에서 법통(法統)을 전수(傳授)할 때 신표(信表)로 사용하는 것이다. <傳燈錄一>
❏ 사전춘추[四傳春秋] 원제(原題)는 춘추사전(春秋四傳)으로서 모두 38권으로 되어 있는데 편자(編者)는 미상이다. 맨 처음에 두예(杜預)·하휴(何休)·범녕(范寗)·호안국(胡安國)의 4서(序)가 실려 있고 다음으로 강령(綱領)·제요(提要)·열국도설(列國圖說)·이십국년표(二十國年表)·춘추제국흥폐설(春秋諸國興廢說)이 기재되어 있는데, 경문 아래에 모두 좌씨(左氏)·공양(公羊)·곡량(穀梁)의 3전(傳)의 주(注)를 내고 호전(胡傳)은 따로 표출(標出)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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