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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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사자제[四字題]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이 경남 하동(河東) 쌍계사(雙磎寺) 암벽에 새겨 놓은 ‘광제암문(廣濟巖門)’이라는 네 글자를 말한다.
❏ 사자차시학[寫字此是學] 글자를 베끼는 것이 바로 배움이라는 뜻으로, 경건한 마음으로 글자를 베껴 쓰면 그 베껴 쓰는 일 자체가 이미 갈고 닦는 학문이라는 의미이다.
❏ 사자화[師子花] 사자화는 당 나라 곽자의(郭子儀)의 명마(名馬) 이름이다.
❏ 사자후[獅子吼] 사자가 욺. 열변을 토하는 연설. 질투 많은 여자가 남편에게 암팡스럽게 떠드는 일. 사자의 부르짖음이란 말로써 웅변을 토한다는 의미. 부처의 설법에 뭇 악마가 굴복한 데서 ‘부처의 설법’을 의미하거나, 진리나 정도를 설하여 사설(邪說)을 갈파하는 것을 의미한다. 유마경(維摩經) 불국품(佛國品)에 “두려움 없이 설법하는 것이 마치 사자가 우는 소리와 같다.”라고 한 데서 나온 말로, 본래 설법하는 소리가 세계를 진동하여 마치 사자의 울음에 뭇 짐승들이 모두 두려워하는 것과 같다는 뜻이다.
❏ 사장[謝莊] 남송(南宋) 사람. 자는 희일(希逸). 사부(詞賦)로 유명하였다.
❏ 사장[詞丈] 사장은 문단의 어른이라는 뜻이다.
❏ 사장[社長] 한 마을의 우두머리. 이장(里長)과 같다.
❏ 사장군[謝將軍] 진(晉) 나라 사상(謝尙)이 우저(牛渚)에서 놀았다.
❏ 사장취거[詞場觜距] 취거(觜距)는 날카로운 부리와 발톱으로, 각각 역량을 뽐내며 선두를 다투는 문단(文壇)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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