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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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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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구절[臂九折] 초사(楚辭) 구장(九章) 석송(惜誦)에 “충성스러운 말을 했다가 원망만 자초했다는 말을 내가 옛날에 듣고서, 그것은 지나친 말이라고 내가 대뜸 생각을 했었는데, 내가 아홉 번이나 팔뚝을 부러뜨려 의사가 다 되고 나서는, 이제 그 말이 참으로 맞다는 것을 내가 확신하게 되었다.[吾聞作忠以造怨兮 忽謂之過言 九折臂而成醫兮 吾至今乃知其信然]”라는 말이 나온다.
❏ 비궁[閟宮] 본디 노(魯) 나라의 종묘(宗廟)를 이른 말인데, 전하여 사당을 가리킨다.
❏ 비궐부립[碑蹶復立] 태종이 위징이 죽은 뒤에 비석을 세워 주었다가 그 뒤에 위징이 평일에 직간(直諫)한 초고(草稿)를 집에 남겨 둔 것을 보고, 자기의 허물을 드러내었다고 격노하여 비석을 넘어뜨리라 명하였다가, 뒤에 고구려에게 패하고 와서 뉘우치고 위징을 생각하여 다시 세웠다.
❏ 비극당위태[否極當爲泰] 주역(周易)에 비(否) 괘는 운이 나쁜 괘요, 태(泰)는 운이 트이는 괘인데 비괘(否卦)의 뒤에는 태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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