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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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불골[佛骨] 불골은 석가불(釋迦佛)의 뼈로서 불사리(佛舍利)를 말한다. 당 헌종(唐憲宗)이 불사리를 대궐 안으로 맞아들여오자 한유(韓愈)가 논불골표(論佛骨表)를 올려 불교를 비판하면서 극간(極諫)하였는데, 이에 황제가 격노하여 한유를 조주 자사(潮州刺史)로 좌천시켰다.
❏ 불골표[佛骨表] 당 헌종(唐憲宗) 때 불골(佛骨)을 대궐로 들여오자, 한유(韓愈)가 논불골표(論佛骨表)를 올려 절대로 불(佛)을 신봉해서는 안 된다고 극간했다가 조주 자사(潮州刺史)로 폄척된 일에서 온 말이다.
❏ 불공대천[不共戴天] 하늘을 같이 이지 못한다는 뜻으로, 이 세상에서는 같이 살 수 없을 정도로 큰 원한을 비유하여 일컫는 말이다. 불구대천(不俱戴天).
❏ 불공대천지수[不共戴天之讐] 한 하늘 아래에 같이 살 수 없는 원수. 어버이의 원수.
❏ 불과[不過] 지나치지 않는다. 곧 어느 정도 밖에 안 된다.
❏ 불관진일월[不管陳日月] 진(陳) 나라 후주(後主)가 주색(酒色)에 빠져서 밤낮으로 음탕하게 놀기만 하다가 나라를 망쳤다.
❏ 불구대천[不俱戴天] 하늘을 같이 이지 못한다는 뜻으로, 같이 살 수 없을 만한 큰 원한을 비유한다. 아버지의 원수는 같은 하늘을 이고 살수 없으므로 세상에 살려 둘 수 없으니 반드시 죽여야 한다. 친구의 원수는 같은 나라에서 살 수가 없으니 역시 죽여야 한다.
❏ 불구대천지수[不俱戴天之讐] 하늘을 함께 머리에 일 수 없는 원수. 즉, 한 하늘 아래에서 함께 살 수 없는 원수, 부모의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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