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분조[分朝] 조정을 나누는 일 또는 나뉜 조정을 말한다. 분조(分朝)란 임진왜란을 계기로 생긴 용어이다.
❏ 분주맹명[焚舟孟明] 맹명은 춘추 시대 진(秦)의 현신(賢臣) 백리해(百里奚)의 아들 백리시(百里視)의 자(字)이다. 사기(史記) 진세가(秦世家)에 “목공(穆公)이 패전했던 맹명 등을 다시 후대하여 군사를 거느리고 진(晉) 나라를 공격하게 하니, 맹명은 황하를 건너 진(晉) 나라의 선박을 불태우고 크게 이겼다.”라고 하였다.
❏ 분주선후[奔走先後] 주자집주(朱子集註)에 “所以奔走 以趨君之所嚮而或出其前 或追其後 以相導之者 欲其有以躡先王之遺迹也”라고 하였다.
❏ 분진[汾津] 분진은 통진(通津)의 옛 이름이다.
❏ 분탁[粉籜] 죽순(竹筍)의 껍질에 생기는 흰 가루를 말한다.
❏ 분택탈참[分宅脫驂] 집을 나눠주고 말을 풀어 줌을 이른다.
❏ 분통정[分痛情] 형제간의 깊은 정을 말한다. 송(宋) 나라 태조(太祖)와 태종(太宗)이 형제간의 정이 아주 깊었는데, 태종이 병을 앓자 태조가 가서 병세를 살펴보고는 직접 뜸을 뜨면서 태종이 아파하면 자신의 몸에도 뜸을 떠서 아픔을 함께 하였다. <宋史 卷1 太祖本紀>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골[佛骨]~불공대천[不共戴天]~불구대천지수[不俱戴天之讐] (0) | 2015.10.30 |
---|---|
불간지서[不刊之書]~불견채의래[不見綵衣來]~불계[祓禊] (0) | 2015.10.29 |
분황[焚黃]~불가구약[不可救藥]~불가승[不可勝] (0) | 2015.10.29 |
분합수[分陜樹]~분해사[焚骸士]~분화출자하[紛華黜子夏] (0) | 2015.10.29 |
분포[湓浦]~분포선중청[湓浦船中聽]~분포청시사마읍[湓浦聽時司馬泣] (0) | 2015.10.29 |
분음후토[汾陰后土]~분저[焚杵]~분정[汾亭] (0) | 2015.10.28 |
분우구원[賁于丘園]~분유지[枌楡地]~분육[賁育] (0) | 2015.10.28 |
분어[焚魚]~분오외[奔吳畏]~분용[分龍] (0) | 2015.10.28 |
분순[噴筍]~분양[汾陽]~분양복[汾陽福] (0) | 2015.10.28 |
분섬[分陝]~분소조[焚巢鳥]~분수포시[分水舖詩] (0) | 2015.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