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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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불구심해[不求甚解] 뜻을 풀기가 어려운 곳을 밝히려 하지 않는다.
❏ 불궤[不軌] 궤도(軌度)의 밖으로 벗어났다는 뜻으로 즉 불법(不法)을 말한 것이다.
❏ 불귀지구가[不歸知久假] 맹자(孟子)의 말에 “오패(五覇)는 인(仁)을 빌린 자이다. 빌린 것도 오래 하여 돌리지 않으면 제 것이 안 될 줄을 어찌 알랴.”라고 하였다. 이것은 처음에는 공리(功利)를 위하여 인의(仁義)를 표방하였으나 끝까지 실행하면 된다는 뜻이다.
❏ 불극[不克] 불극은 무슨 일을 해내지 못한 것을 의미한다.
❏ 불급[不及] 미치지 못한다.
❏ 불념구악[不念舊惡] 논어 공야장(公冶長) 편에 나오는 문구로 원문은 ‘不念舊惡(불념구악) 怨是用希(원시용희)’이다. 남의 지난날의 잘못을 기억하려 하지 않았다. 그러기에 남으로부터 원망 받는 일이 드물었다는 의미이다.
❏ 불담왕[不談王] 담왕(談王)은 왕도(王道)를 담론(談論)하는 것인데, 여기서 불담왕(不談王)은 벼슬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 불당[佛幢] 불당은 절 앞에 세운 쇠로 만든 당간(幢竿)이다.
❏ 불도징[佛圖澄] 진(晉) 나라 때의 중으로, 본래 천축국(天竺國) 사람인데 낙양(洛陽)에 와서 북조(北朝)의 불법을 크게 일으킨 자이다. 도안(道安) 등의 제자를 길렀다. 그는 현술(玄術)에 묘통(妙通)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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