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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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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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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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浮華] 겉보기만 화려하고 실속이 없음을 이른다.

부화[浮花] 부화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쓸데없는 꽃이란 뜻이다.

부화[浮花] 흐르는 물 위에 뜬 꽃을 말한다.

부화뇌동[附和雷同] 천둥이 치면 모든 사물이 덩달아 같이 울림. 주관(主觀)이 없이 남의 언행(言行)을 덩달아 따름. 제 주견 없이 남이 하는 대로 덩달아 좇음을 이른다. 무턱대고 남의 행동을 따라 한다.

부회[傅會] 어거지로 끌어대어 이치에 맞게 하는 것이다.

부휴[浮休] 잠시 왔다 가는 무상한 인생을 비유한 말이다. 장자(莊子) 각의(刻意)삶이란 물 위에 떠 있는 거품과 같고, 죽음이란 피곤한 몸을 휴식하는 것과 같다.[其生若浮 其死若休]”라는 말에서 나온 것이다.

부휴동관착춘야[復携童冠着春夜] 공자(孔子)의 제자 증점(曾點)이 춘복(春服)를 입고 관자(冠者) 5, 6명과 동자(童子) 6, 7명을 데리고 놀러 가겠다던 고사(故事)를 인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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