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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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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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고[北固] 지금 단도현(丹徒縣) 북쪽에 있는 산 이름이다. 삼면(三面)에 물이 둘러 있고 형세가 험준한 곳으로 유명하다.
❏ 북고[北姑] 한북(漢北)에 있는 지명이다.
❏ 북고사[北固寺] 당(唐) 나라 때의 절로, 좋은 대가 자라는 곳이다. 이덕유(李德裕)가 그 절의 중을 시켜서 매일 대나무가 잘 있는지를 보고하게 하였다.
❏ 북괵[北虢] 서괵이 상양성으로 옮긴 나라를 북괵이라 부르다가 주혜왕(周惠王) 22년 기원전 665년 당진(唐晉)의 헌공(獻公) 때 순식(荀息)의 가도멸괵(假道滅虢) 작전에 의해 멸망당하고 당진의 영토로 편입되었다.
❏ 북궁영아[北宮嬰兒] 북궁영아는 전국(戰國) 시대 제(齊) 나라의 효녀이다. 전국책(戰國策) 제책(齊策)에 “조 위후(趙威后)가 제나라 사신에게 ‘북궁영아는 무고한가.’하고 안부를 물었다.”라고 하였다.
❏ 북궁유[北宮黝] 전국 시대의 역사(力士)로 남에게 지지 않고 임금 찌르기를 거지 찌르듯 하던 자이다.
❏ 북궐[北闕] 임금의 대궐은 남향(南向)이므로 북궐(北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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