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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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부지기수[不知其數] 그 수를 알지 못한다.
❏ 부지소종[不知所從]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 부지유한[不知有漢] 도잠(陶潛)의 도화원기(桃花源記)에 “한나라가 있었다는 것도 모르고, 위나라와 진나라가 있었다는 것도 모른다.[乃不知有漢 無論魏秦]”이라 하였다.
❏ 부지하세월[不知何歲月] 어느 때인지 알 수 없음. 언제 될 지 그 기한을 알지 못함을 이른다.
❏ 부차승[負且乘] 재주에 걸맞지 않은 직위에 있다는 뜻이다. 주역(周易) 해괘(解卦)에 “등에 지고서 또 수레를 탔으니 도적을 오게 한다.[負且乘 致寇至]”라고 하였다.
❏ 부착적[斧鑿迹] 즉 도끼와 끌의 자국. 공인(工人)이 목석(木石)을 다룰 때는 도끼와 끌을 사용하여 반드시 흔적이 있으므로, 시문(詩文) 따위에도 너무 기교를 부리다가 오히려 모순을 남기는 비유로 쓰인다. 그래서 시문 따위가 아주 완숙한 것을 들어 ‘부착의 흔적이 없다’고도 한다.
❏ 부창부수[夫唱婦隨] 남편의 주장에 아내가 따름. 부부의 화합을 일컫는 말이다. <관윤자> 남편이 부르면 아내가 따른다는 뜻으로, 부부의 도리(道理)를 이름. 이 말은 천자문(千字文)에도 나옴. 부창부수(夫倡婦隨). 창수(唱隨).
❏ 부창부수[夫唱婦隨] 남편이 창을 하면 아내도 따라 하는 것이 부부 화합의 도리라는 것. 그 남편에 그 부인이라는 의미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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