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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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부음[抔飮] 손으로 물을 받아서 마시는 것을 이른다. 예(禮) 예운(禮運)에 “汙尊而抔飮”이란 대문이 있다.
❏ 부익[附翼] 후환서(後漢書) 광무기(光武紀)에 “지금 여러 사람이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대왕을 따르는 것은 용의 비늘을 더위잡고 봉의 날개에 붙어 그 뜻한 바를 이루려 함입니다.”라고 하였다.
❏ 부인기원야[不忍棄原野] 전자방(田子方)은 전국 시대 때 위 문후(魏文侯)의 스승이었던 현인(賢人)이다. 일찍이 들판에 버려지려고 하는 늙은 말을 보고는 말하기를 “힘 있을 때 마구 부려먹고는 늙고 병들자 내팽개치는 것은 인자(仁者)가 차마 할 수 없는 일이다.”라 하고, 속백(束帛)을 주고 데려왔는데, 이에 궁사(窮士)들이 심복하며 귀의하였다고 한다. <淵鑑類函 卷433 馬部>
❏ 부자[鳧茈] 오우(烏芋), 즉 올방개로 오리가 잘 캐먹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 부자[夫子] 자네의 뜻이다.
❏ 부자유친[父子有親] 오륜(五倫)의 하나로, 부모와 자식의 도(道)는 친애(親愛)에 있다는 말. 가정윤리의 실천덕목인 오륜(五倫)의 하나이다. 아버지와 아들은 친함이 있다. 즉, 아버지와 아들의 도리는 친애함에 있음.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고, 자녀는 부모를 공경하여 그 사이에 진정한 친애의 정이 이루어짐을 이른다.
❏ 부자장[夫子墻] 자공(子貢)이 자신의 담장 높이는 어깨 높이이고, 부자의 담장은 몇 길이나 된다고 하였다. <論語 子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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