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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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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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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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월[鈇鉞] 부월(鈇鉞)은 형벌에 쓰는 도끼로, 역사서에서 포폄(褒貶)을 가해 기리고 내치는 것을 말한다.

부월[斧鉞] 부월은 도끼. 곧 생살권을 가진 장수가 되었다는 것이다.

부월[鈇鉞] 작은 도끼와 큰 도끼인데 형벌의 기구이다. 예기(禮記) 왕제(王制)제후는 천자가 궁시(弓矢)를 하사해야 정벌할 수 있고 부월을 하사해야 사람을 죽일 수 있다.”라고 하였다.

부위부강[夫爲婦綱] 삼강(三綱)의 하나로, 남편은 아내의 모범(模範)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부위자강[父爲子綱] 아버지는 자식의 벼리가 되어야 한다.

부유[鳧臾] 부여(扶餘)를 부유로 표기한 것인데, 백제(百濟) 왕의 성씨(姓氏)가 부여이므로 일컫는 말이다.

부유대분[蜉蝣戴盆] 하루살이가 동이를 이다.

부을[鳧乙] 물오리와 제비. 남제서(南齊書) 고환전(顧歡傳)옛적에 기러기 한 마리가 하늘 높이 날아가는데 아득하여 분별하기 어려운 까닭으로, () 나라 사람은 물오리라 하고, () 나라 사람은 제비라 하였다. 그러나 사람은 초 나라·월 나라 사람의 구분이 있어도 기러기는 언제나 한 가지다.”라고 하였다.

부을[鳧乙] 부새와 을새를 말하는데, 이 두 새는 서로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른 새이다. 장융답주옹서(張融答周顒書)도교와 불교는 서로 현격하게 다른 것으로, 하나가 부새라면 하나는 을새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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